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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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냉장고에 넣어도 될까요? 종류별 보관법

찻잎은 냄새와 습기를 쉽게 빨아들여요. 그래서 종류마다 두는 곳이 달라요.

다루 편집팀2분

차는 마른 잎이지만, 생각보다 예민해요. 빛과 열, 습기, 그리고 주변 냄새를 쉽게 먹어요. 김치 냉장고 옆 찬장에 둔 녹차에서 김치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종류별 보관 한눈에

차어디에얼마나
녹차·황차밀봉해서 냉장(오래 둘 때)향이 빨리 날아가요. 뜯은 뒤 1~2달 안에
백차서늘하고 어두운 곳, 밀폐1년 넘게 두면 맛이 둥글어지기도 해요
우롱차서늘한 곳, 밀폐가볍게 덖은 것은 냉장, 진하게 덖은 것은 실온
홍차서늘한 곳, 밀폐뜯은 뒤 반년 안이 가장 좋아요
보이생차·보이숙차·흑차냉장고 말고 서늘한 실온, 숨 쉬는 종이나 옹기오래 두며 익혀 마시는 차예요

냉장고에 넣을 때 세 가지

  1. 작게 나눠 밀봉한 번에 마실 만큼 나눠 담아요. 자주 여닫으면 습기가 들어가요.
  2. 냄새 막기지퍼백에 넣은 뒤 틴 캔이나 밀폐용기에 한 번 더 넣어요.
  3. 꺼내면 기다리기꺼낸 뒤 실온이 될 때까지 열지 마세요. 차가운 봉투를 바로 열면 물방울이 맺혀요.
유통기한이 지난 차는 버려야 하나요?

곰팡이나 이상한 냄새가 없다면 마실 수 있지만 향은 약해져요. 녹차는 살짝 볶아 호지차처럼 즐기는 방법도 있어요.

보이차 겉에 흰 가루가 생겼어요.

곰팡이일 수 있어요. 냄새가 퀴퀴하거나 털처럼 보이면 마시지 말고 산 곳에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