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물, 꼭 버려야 할까요? 세차 이야기
차를 우리기 전에 첫 물을 붓고 버리는 '세차'. 모든 차에 필요한 건 아니에요. 어떤 차에, 어떻게 하는지 정리했어요.
차를 우리기 전, 뜨거운 물을 한 번 붓고 바로 따라 버리는 걸 세차(洗茶)라고 해요. '차를 씻는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잎을 깨우고 향을 여는 데 더 가까워요.
세차, 이런 차에 해요
짧게 헹구는 법
- 잔 데우기빈 개완과 숙우를 먼저 데워요.
- 찻잎 넣고 물 붓기찻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잎이 잠길 만큼 부어요.
- 바로 따라 버리기3~5초 안에 따라 버려요. 오래 두면 맛있는 성분까지 빠져요.
- 본 우림이제 첫 잔을 우려요. 잎이 깨어나 있어서 첫 잔부터 맛이 고르게 나와요.
- 보이숙차인공 발효(악퇴)로 빠르게 숙성한 보이차. 부드럽고 진한 흙내
- 보이생차가공 후 자연 발효시키는 보이차. 시간이 빚어내는 깊은 맛
- 우롱차찻잎을 일부만 산화시킨 청차. 산화·배화 정도에 따라 꽃향부터 구운 향까지
세차한 물은 그냥 버리나요?
네. 다만 잔이나 차판에 부어 데우는 데 쓰면 버리는 물 없이 쓸 수 있어요.
다루
다루 편집팀차와 판매처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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