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의 고향은 중국이에요, 대표 홍차 넷
영국 홍차보다 먼저, 중국 푸젠의 산골에서 홍차가 시작됐어요. 처음 마셔 보기 좋은 중국 홍차 네 가지를 골랐어요.
홍차라고 하면 영국의 애프터눈 티가 먼저 떠오르지만, 홍차가 처음 태어난 곳은 중국 푸젠성의 우이산 자락이에요. 그곳에서 소나무 연기로 찻잎을 말리던 차가 바다를 건너 유럽의 홍차가 되었어요.
정산소종 — 모든 홍차의 시작
정산소종은 푸젠성 우이산 동목촌 일대에서 나요. 소나무 장작 연기로 말려 훈연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유럽에 '랍상소총(Lapsang Soucho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어요. 요즘은 연기를 쓰지 않은 부드러운 정산소종도 많아요.
나는 곳
금준미 — 싹으로만 만든 홍차
금준미는 같은 우이산 동목촌에서 여린 싹만 골라 만든 홍차예요. 2000년대에 처음 만들어진 젊은 차지만, 꿀과 고구마를 닮은 단맛으로 금세 이름이 났어요. 물은 85~90℃로 살짝 식혀 우려요.
같은 산, 같은 마을인데도 잎을 어떻게 고르고 말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홍차가 돼요.
다루 편집팀
기문홍차 — 꽃과 과일 향
기문홍차는 안후이성 기문(치먼)에서 나요. 꽃·꿀·과일이 섞인 독특한 향을 '기문향'이라 부르고, 다즐링·우바와 함께 이름난 홍차로 꼽혀요. 우유 없이 그대로 마시기 좋아요.
전홍 — 윈난의 금빛 싹
전홍은 윈난성의 큰 잎 차나무로 만든 홍차예요. 금빛 솜털이 덮인 싹이 많을수록 귀하게 여기고, 맛은 진하고 묵직하며 단맛이 길어요. 진한 홍차를 좋아한다면 첫 중국 홍차로 좋아요.
찻잔에 따르기
- 정산소종우이산 퉁무와 자연보호구에서 만든 소종 홍차. 전통적으로 송연 훈연향과 용안 같은 단맛
- 금준미2005년 우이산 퉁무에서 처음 만든 싹 홍차. 금빛 솜털과 꿀·고구마 향
- 기문홍차안후이 치먼의 공부 홍차. 가는 잎과 난초·꿀 같은 기문향
- 전홍윈난 대엽종으로 만든 홍차. 금빛 싹과 진한 고구마·꿀향
더 많은 중국 홍차는 중국 홍차 분류에서 볼 수 있어요.
다루
다루 편집팀차와 판매처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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