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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고향은 중국이에요, 대표 홍차 넷

영국 홍차보다 먼저, 중국 푸젠의 산골에서 홍차가 시작됐어요. 처음 마셔 보기 좋은 중국 홍차 네 가지를 골랐어요.

다루 편집팀3분

홍차라고 하면 영국의 애프터눈 티가 먼저 떠오르지만, 홍차가 처음 태어난 곳은 중국 푸젠성의 우이산 자락이에요. 그곳에서 소나무 연기로 찻잎을 말리던 차가 바다를 건너 유럽의 홍차가 되었어요.

정산소종 — 모든 홍차의 시작

정산소종은 푸젠성 우이산 동목촌 일대에서 나요. 소나무 장작 연기로 말려 훈연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유럽에 '랍상소총(Lapsang Soucho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어요. 요즘은 연기를 쓰지 않은 부드러운 정산소종도 많아요.

나는 곳

동목촌 · 우이산푸젠성정산소종과 금준미가 나는 곳

금준미 — 싹으로만 만든 홍차

금준미는 같은 우이산 동목촌에서 여린 싹만 골라 만든 홍차예요. 2000년대에 처음 만들어진 젊은 차지만, 꿀과 고구마를 닮은 단맛으로 금세 이름이 났어요. 물은 85~90℃로 살짝 식혀 우려요.

같은 산, 같은 마을인데도 잎을 어떻게 고르고 말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홍차가 돼요.

다루 편집팀

기문홍차 — 꽃과 과일 향

기문홍차는 안후이성 기문(치먼)에서 나요. 꽃·꿀·과일이 섞인 독특한 향을 '기문향'이라 부르고, 다즐링·우바와 함께 이름난 홍차로 꼽혀요. 우유 없이 그대로 마시기 좋아요.

전홍 — 윈난의 금빛 싹

전홍은 윈난성의 큰 잎 차나무로 만든 홍차예요. 금빛 솜털이 덮인 싹이 많을수록 귀하게 여기고, 맛은 진하고 묵직하며 단맛이 길어요. 진한 홍차를 좋아한다면 첫 중국 홍차로 좋아요.

찻잔에 따르기

더 많은 중국 홍차는 중국 홍차 분류에서 볼 수 있어요.